LAOWA 12mm F2.8 ZERO-D : 2주간의 아이슬란드 촬영과 함께한 사용기 - Laowakorea



 
LAOWA 12mm F2.8 ZERO-D : 2주간의 아이슬란드 촬영과 함께한 사용기
미국 촬영이 끝난 후, 한국에 잠깐 발을 붙였다가 아이슬란드 촬영에 다녀왔습니다. 멀리 해외로 갈 기회가 앞으로 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사진 원 없이 담고 왔네요. 이번에도 라오와 12mm 렌즈를 가져가게 되었는데요. 이전 사용기에서는 도심 풍경에 어떻게 12mm라는 화각을 적용할 수 있는지였다면, 이번에는 두 눈, 그리고 광각에서 어안 렌즈까지 사용해도 모두 담을 수 없는 대자연 아이슬란드를 라오와의 제품으로 담아 본 사용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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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SOL_FOTO

1. 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여행과 풍경 사진을 즐겨 담는 HANSOL입니다.
지난번 LAOWA 12mm 렌즈로 뉴욕 2주 촬영기를 소개했었는데요, 많은 분들게 12mm라는 광활한 화각에 대해 알리고 싶었습니다^^;

LAOWA 12mm F2.8 ZERO-D : 2주간의 뉴욕 촬영과 함께한 사용기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42597

미국 촬영이 끝난 후, 한국에 잠깐 발을 붙였다가 아이슬란드 촬영에 다녀왔습니다. 멀리 해외로 갈 기회가 앞으로 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사진 원 없이 담고 왔네요.

이번에도 라오와 12mm 렌즈를 가져가게 되었는데요. 이전 사용기에서는 도심 풍경에 어떻게 12mm라는 화각을 적용할 수 있는지였다면, 이번에는 두 눈, 그리고 광각에서 어안 렌즈까지 사용해도 모두 담을 수 없는 대자연 아이슬란드를 라오와의 제품으로 담아 본 사용기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제품 소개는 앞 사용기에 자세히 언급해 두었고, 이번에는 사용기는 간략히 정리하고 사진 위주의 제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 제품 스펙
122도의 넓은 화각을 보여 주는 렌즈로, 특히 이번 아이슬란드 촬영에서는 “F2.8”이라는 장점을 적극 이용했습니다. 별 촬영을 해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최대 개방 조리개가 F4인 것과 F2.8인 것은 노출을 2배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셔터 스피드가 짧을수록 밤 하늘에 비해 더 선명하게 담기는 은하수, 그리고 셔터 스피드가 짧을수록 그 역동적인 형태가 더 드러나는 오로라와 같은 천체 사진에서는 중요성이 더해지고요.
니콘 D850과 함께 본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광각 화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렌즈가 아마 16-35mm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16, 24mm 화각과 12mm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차이가 꽤나 큽니다.

3. 사용 소감

(1) 도시 vs 자연
도시 사진에서는 광각 렌즈를 통해 “왜곡”을 억제하거나, 왜곡을 표현한다면 절제된 스킬로 몰입감을 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Sigma ART 12-24mm F4, Canon 11-24mm F4L, Irix 11mm F4 등과 같이 요즘은 초광각 렌즈의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소니 E마운트로 보이그랜더에서 10mm 초광각 렌즈 제품도 선보이고 있고요. 이들 렌즈를 도시 사진에 사용한다면 분명히 ‘너무 넓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대자연에서는 달랐습니다.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미국 중부와 같은 대자연에 광각 렌즈를 사용하실 일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이 때는 단순히 화각을 넓게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산과 강이 있는 대자연에서 위아래로 렌즈를 틀어도 이게 왜곡인지 원래 그렇게 생긴 것인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눈으로 볼 수 없는 넓은 화각, 보통 광각에서 많이 사용하는 16mm보다 약 1.5배 정도 넓은 화각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2) 천체 촬영에서의 장점
최대 개방 조리개가 2.8이고, 2.8에서의 중앙부 화질은 매우 우수합니다. 주변부는 제 기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아이슬란드에서의 야간 촬영은 노출 조건이 상당히 불리했습니다. ISO 5000, F2.8, 30초. 만약 최대 개방 조리개가 F4인 렌즈를 사용했다면 30초가 넘어가는 셔터 스피드로 은하수가 흐려지거나, 감도를 8000 이상까지 올리게 되어 사진의 품질이 떨어졌을 것입니다.

(3) 단점 : 렌즈 정보 전달 접점의 부재
니콘 바디에서는 ‘수동 렌즈 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렌즈의 조리개와 초점거리를 입력하면 그에 맞추어 수동으로 조리개링을 돌리더라도 인식해 메타데이터를 기록해 주는 기능입니다.
아쉽게도 초점 거리 선택에서 8, 13, 15, 16 순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12mm라는 화각을 선택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이번 리뷰에 사용한 모든 사진의 메타데이터를 보시면 13mm로 되어 있습니다.

4. 외관 사진
이전 리뷰에서 촬영한 동일한 사진입니다. 풍경쪽만 촬영하다 보니 제품 사진 촬영에는 스킬이 많이 부족하네요^^; 이렇게 생겼다는 정도만 알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은 전반적으로 금속 재질로, 음각으로 수치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Entrance Pupil 아래의 빨간색 점과 라오와 마크 아래의 빨간색 점이 일직선에 딱 맞진 않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리개는 1/3스탑이 아닌 1스탑씩 조절 가능합니다. 2.8부터 22까지 수동으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수동 렌즈임에도 접점이 있는 삼양 신형렌즈와 달리 라오와 렌즈에는 접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EXIF 상의 렌즈 정보는 “0mm F0.0”으로 표시됩니다.

5. 샘플 사진
사진으로 본 제품을 소개하며 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와코리아에서 렌즈를 촬영 기간동안 지원받아 테스트해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사용한 장비는 Nikon D850, Photoclam PTC-3440PXL 삼각대입니다.

▲▲▲ 파리에서 4일간 머물렀습니다. 파리의 Opera는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오래되고 넓은 국립 극장의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수평 수직을 정확히 맞추어 촬영했는데, 왜곡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 한국에서 아이슬란드를 가는 직항 항공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파리 in 암스테르담 out으로 항공권을 끊고,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까지는 저가항공인 WOW air를 이용했습니다.

▲▲▲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떠으를 정도로 멋진 천장화가 Opera 거울의 방 위벽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진을 담는 데는 12mm가 딱이었네요.

▲▲▲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시내에 있는 Hallgrimskirkja 교회입니다. 수평 수직을 맞추어 세로로 촬영하고, 5:4 크롭했습니다. 12mm라는 광활한 화각은 왜곡 없는 깔끔한 광각 사진을 TS 렌즈 없이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게 합니다. 왜곡 보정 전혀 하지 않고 크롭 및 색보정만 한 사진입니다.

▲▲▲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가까운 오로라 출사지 Grotta 등대. 이 곳에서 이번 여행 첫 오로라를 만났습니다.

▲▲▲ Seljalandfoss

▲▲▲ Skogafoss

▲▲▲ 아이슬란드의 Solheimsandur 지역에는 70년대 불시착한 비행기가 하나 있습니다. 주차하고 무려 편도 4km를 걸어가야 하는 먼 거리이지만, 오로라가 비행기 앞에 나타나 주어서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 구름이 있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오로라 빛이 강한데다 바닥이 흰 눈이라 녹색이 반사되어 풍성하게 표현되었습니다.

▲▲▲ 관광지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숙소 주인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Hoffellsjokull이라는 빙하입니다. 이 곳에서 멋진 일몰을 만났습니다. 수평 수직을 맞추지 않았지만 왜곡에 대해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수평만 맞추어도 대자연을 담는데는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 12mm 단렌즈가 아닌, 15mm 어안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실 이 날 출사의 베스트 샷입니다. 어안 특유의 주변부가 휘감아지는 왜곡이 도시 사진에서는 신경쓰일 수 있지만 대자연 앞에서는 화각을 넓히는 큰 도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 Stokksnes에서 마주한 은하수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을 배경으로 오로라를 담으러 갔는데, 구름도 없고 오로라지수도 있음에도 오로라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은하수 한 줄기가 펼쳐졌습니다. 겨울에는 은하수의 끝자락이 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예쁘게 담기 쉽지 않았는데, 아이슬란드는 하늘이 맑아 겨울임에도 은하수를 잘 담을 수 있었습니다. 2.8 최대개방 조리개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 Krafla 화산지대에는 Viti라는 분화구가 있습니다. 칼데라호라고 하는데, 분화구 안에 물이 고인 곳입니다. 날이 따뜻할 때는 푸른 색의 물이 고여 있는데 지금은 다 얼었네요 ^^;

▲▲▲ 아이슬란드의 명소 중 하나, Godafoss에서 오로라를 마주했습니다. 삼각대를 낮게 로우 앵글로 설정하고 초광각으로 표현하니 오로라와 폭포가 한 프레임에 들어왔습니다.

▲▲▲ 아웃 도시인 암스테르담에 하루를 머무르고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운하가 흐르는 도시, 그리고 빼곡하게 들어선 집들은 암스테르담을 상징하는 듯 했습니다.

LAOWA 12mm F2.8 ZERO-D의 두 번째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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